양산경찰서(서장 박이갑)가 지난 14일 원동면 장선리 마을회관에서 ‘2014년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이갑 서장과 박말태ㆍ임정섭 양산시의원, 원동면 관계자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여름파출소는 원동면 배내골(장선마을회관)과 상북면 내원사계곡(해병대전우회 사무실) 두 곳에서 피서지 질서 유지와 피서객 안전을 책임진다. 여름파출소는 내달 24일까지 운영하며, 경찰관 2명과 의경대원 2명이 24시간 상주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는 “주민과 피서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