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열린 이번 캠프는 안전행정부 후원으로 경남 도내 각 시군 22개 가정을 초청해 진행했다.
초ㆍ중학생 자녀 2명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첫날 먼저 하북면 도자기공원을 찾아 ‘우리 가족만의 명품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한 뒤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입소식을 했다. 이후 바른 가정 만들기 특강, 가족사랑 가득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에덴벨리 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긴 후 양산시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윤종하 회장은 “가정은 사회를 지탱해나가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건이자 대한민국의 근본인 만큼 캠프를 통해 가족애와 가정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부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기배 양산시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한 여러분은 이미 행복한 가정을 만든 분”이라며 “아름다운 양산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설립 취지대로 지역에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전도사가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