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호우,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피해 발생부터 응급복구까지 초기대응을 90분 내 조치하는 골든타임제를 도입한다.
골든타임제는 피해상황 접수(10분), 초기대응지시(20분), 인명구조 출동(30분), 대책본부 소집과 비상단계 결정(60분), 인력ㆍ물자지원 조치(75분), 응급복구 추진(85분), 언론브리핑(90분)으로 시가지 침수와 산사태 등 풍수해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되거나 예상돼 초기 대응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적용된다.
또한, 재난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개인별 임무를 선별해 재난담당자가 알기 쉽게 수첩 형태 매뉴얼로 제작ㆍ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