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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국은행 경남본부 추석 자금 500억 지원..
경제

한국은행 경남본부 추석 자금 500억 지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8/12 09:34 수정 2014.08.12 09:33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임경)가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에 5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자금은 제조업과 건설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기관이 지난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신규 대출취급액의 50% 이내를 연 1%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대출 금액은 업체별 최대 5억 원이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조치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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