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급읍(읍장 이갑수) 인구가 6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11월 5만명을 돌파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1만명 이상 늘었다.
물급읍 6만 번째 주민은 갓난아기인 김지율 양. 물급읍은 지난 21일 6만 번 째 물금읍민이 된 주인공을 초청해 축하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김지율 양 아버지인 김민규 씨는 “양산에 이사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손꼽아 기다리던 딸을 얻게 돼 말할 수 없이 기뻤는데 뜻하지 않게 6만 번째 물금읍민까지 돼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