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내가 만드는 더 행복한 양산’이라는 주제로 고교생 대상 정책제안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정에 대한 고교생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 특유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참신하고 독특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인 시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4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양산시는 내달 6일까지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심사 진출팀을 결정하고, 10월 말 최종심사에서는 팀별 제안 발표 후 현장평가단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2팀 각 50만원, 동상 3팀 각 30만원의 상금과 양산시장 표창을 준다.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 .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국민신문고에 등록하거나 직접 방문, 우편(양산시 중앙로 39), 이메일(won27@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