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주민센터 인근에 들어서는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건립공사가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인 다음 달 준공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천836㎡ 규모로 재활실과 상담실, 정보화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에게 종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복지관은 지상 4층, 건축연면적 1천302㎡ 규모로 물리치료실과 어학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산시는 “두 복지관을 준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장애인과 어르신 여가 활용과 복지혜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