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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도, 가을축제 안전사고 방지 총력..
사회

경남도, 가을축제 안전사고 방지 총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9/30 09:38 수정 2014.09.30 09:38



양산 삽량문화축전과 진주 남감유등축제 등 시ㆍ군 대표축제 27개가 10월 일제히 치러지면서 경남도가 행사장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경남도는 지역 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해 인명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고, 축제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와 사고 발생 때 조치계획, 축제 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지역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각종 시설물 안전성 여부, 전기ㆍ가스ㆍ화기시설 등을 안전하게 설치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경남도와 시ㆍ군과 함께 축제 개최 전 해당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 시행하고, 가벼운 안전 위협 요인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며, 재난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행사 전까지 보수ㆍ보강을 마칠 계획이다.

구인모 경남도 안전총괄과장은 “축제기간에 안전의식 결여와 안전관리 소홀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해서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경남도내 각종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스스로도 들뜬 분위기로 안전에 소홀할 수 있으므로 안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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