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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소방본부 산하 17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화재 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0편을 대상으로 화재감식전문가와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신재 소방사(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수족관 시즈히터 화재사례 연구’를 발표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수족관 시즈히터 발화 과정을 규명하고 화재예방대책을 함께 제시해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소방사는 “이번 발표대회가 화재조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정보를 공유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과학적이고 실체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