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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양산카드는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나 아동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경우 발급한다. 한 끼 4천원 기준으로 가맹점에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선불카드 방식이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희망양산카드 가맹점이 지난해 122곳에서 올해 244곳으로 두 배 늘었지만 가맹점 대부분이 편의점과 분식점”이라며 “이 제도가 (저소득층 낙인 등) 인권 문제가 있지만 대상자들이 우선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