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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특화산업 지원 시작
경제

지역특화산업 지원 시작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10/21 09:26 수정 2014.10.21 09:26
기술ㆍ사업지원 항목 최대 3천만원 지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최근 정부가 지정한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20 14년 지역특화산업 비R&D사업 2차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과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며 “이를 위해 우선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 5대 지역특화산업(생산기계ㆍ수송기계전장ㆍ나노광학ㆍ소재성형ㆍ생명건강)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고용창출과 매출 증대를 위한 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 역량강화, 마케팅 등이다.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마케팅 지원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다.

인력양성을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은 1개 강좌당 1천만원 이내며, 장비교육과 기술경영교육, 재직자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서류는 내달 13일까지 메일로만 접수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는 일인 만큼 해당분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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