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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남북관계의 좋은 분위기에서 탈북자단체들이 대북전단살포행위로 남북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고 나아가 군사적 긴장감과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는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살포를 당장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 상호 총격으로 연천군 주민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 정부는 민간이 추진하는 사안이라 강제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탈북자단체의 무분별한 대북전단살포는 전쟁을 불러오는 행위”라며 “박근혜 정부는 이산가족상봉, 금강산관광재개, 개성공단활성화 등 국민의 간절한 염원에 적극 화답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반도평화실현 양산운동본부에는 우리겨레하나되기 양산운동본부, 양산여성회, 두드림, 양산시 농민회, 양산노동민원사무소, 양산노동복지센터, 전교조 양산지회, 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통합진보당 양산시위원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