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희망을 꿈꾸게 하는 한마당축제가 열린다.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공두관)는 내달 1일 오전 11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50여명의 아동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고 즐겁게 웃고 떠들고 함께 뛰어 놀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특히, 양산지역 16개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참여하는 연대와 화합의 자리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격언처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웃이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18세 이하 아동의 건전한성장과 보호, 교육, 문화,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1부 화합의 장과 2부 꿈과 열정의 장으로 나눠 열리는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와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일꾼,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아동들의 활발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함께 확인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곧 지역의 미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뜻 있고 정이 있는 어른들 관심이 아이들의 오롯한 성장에 눈길이 맞춰진다면 더 밝고 활기찬 미래가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인터뷰] 공두관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아동만의 잔치 아닌 어른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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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양산에 살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아동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하루지만 마음껏 뛰어 놀며, 즐겁고 행복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준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도 땀 흘려 묵묵히 수고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아동들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멋진 잔치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에게 바라는 점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모든 양산시민이 관심을 가져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양산시민, 양산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복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