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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 배드민턴 왕좌, 웅상클럽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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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해 배드민턴 왕좌, 웅상클럽 차지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10/28 11:50 수정 2014.10.28 11:50
시장기 대회서 간발의 차로 물금클럽 꺾고 우승



제15회 양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웅상클럽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웅상클럽은 지난 26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5회 양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집계 결과 물금클럽을 누르고 우승했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 배드민턴협회ㆍ연합회가 주관, 양산시 체육회, 양산시 생활체육회, 경남배드민턴연합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4개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9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웅상클럽은 종합성적 2천100점을 얻어 2천50점의 물금클럽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SDI클럽은 1천8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웅상클럽은 개막식 입장에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 입장상 1위에 올랐다.

물금클럽은 종합 준우승과 함께 입장상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상북클럽은 입장상 3위를 기록했다. 양산클럽과 서창클럽은 장려상과 화합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는 선용근 양산시 배드민턴협회ㆍ연합회장과 나동연 시장, 한옥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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