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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권재익)가 지난달 31일 ‘제8회 양산시 이ㆍ통장연합회 체육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는 13개 읍ㆍ면ㆍ동 이장단과 박유동 부시장, 한옥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도ㆍ시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명랑 체육대회, 3부 읍ㆍ면ㆍ동 장기자랑 및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 권재익 지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이ㆍ통장님들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 조직 발전에 밑거름될 것”이라며 “인구 30만 조기 달성과 안전도시 만들기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양산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유동 부시장은 축사에서 “이ㆍ통장 여러분은 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민원 해결은 물론 행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산시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명랑체육대회에서는 마을별로 팀을 나눠 2인3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월남치마 릴레이 게임, 제기 차기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양산시는 각 마을 이ㆍ통장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