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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에 인원이 늘어나면서 2015년 임상연구동(연면적 7천200㎡, 지상 5층, 지하 1층)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중ㆍ장기적으로 스포츠센터(연면적 3천㎡, 지상 3층, 지하 1층)와 (가칭)양산메디스파호텔(연면적 7천260㎡, 지상 10층, 지하 1층)건립도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이 양산시 인구 유입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개원 전인 2007년 대비 2013년 인구증가율은 전체 20.5% , 물금읍 60.7%로 증가했다. 또한, 병원직원 가운데 양산시 거주인구 비율도 41.7%에 이른다.
이는 양산 부산대병원 개원이후 지역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지역소비 활성화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교육기반시설 조성을 촉진시켰다. 게다가 신도시 아파트 입주율 증가와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이 활성화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 청년고용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내년 증원 인원 충원 때 최대한 지역대학 출신이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시찬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이 확고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증원이 필수적”이라며 “증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윤영석 의원이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영석 의원은 “양산 부산대병원이 한강 이남에서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