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진 양산시청 정보통신과 도시정보담당(45, 전산 6급)이 안전행정부 주관 제4회 지방행정 달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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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박 담당이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업무를 담당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과 함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으로,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행정업무를 발굴 시행해 정부3.0 분야 ICT를 활용한 행정업무 달인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박 담당 주요 실적으로는 경로당 복지시스템 구축(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사업), 시립어린이집에 최상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3D 과학체험관 구축(전국 최초), U-스마트 안심택시 구축사업, 지능형 자동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양산시 특허), 사랑중심의 U-Eco 그린시티 구축, 양산시 스마트시티 구축 등이 있다.
한편, 올해 지방행정 달인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각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88명에 이르는 후보자를 심사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일반행정, 사회ㆍ복지, 문화ㆍ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정부3.0, 규제개혁 등 8가지 분야에서 모두 15명을 달인으로 확정했다.
안전행정부는 달인으로 선발된 지방공무원 소속 지자체에 인사상 혜택을 주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아울러 달인 전문성 확산을 위한 자문단 위촉과 각종 교육기관 강사활용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