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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생활불편개선 ‘총리상’..
사회

생활불편개선 ‘총리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12/02 09:46 수정 2014.12.02 09:45



양산시 ‘시정빨래터’가 지난달 20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4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정빨래터’는 민원이 제기되기 전, 한발 앞서 처리하는 능동 행정이다.

양산시 직원들이 출장이나 출ㆍ퇴근 등에서 발견한 시민 불편, 사고 잠재요인을 찾아 전자게시판에 게재하고, 담당자가 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양산시는 이를 통해 도로ㆍ교통ㆍ환경 등 사고 발생과 민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문제에 먼저 대처하고 있으며, 이는 담당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민원불편사항을 조기 처리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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