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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수채화 보며 아픔 잠시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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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보며 아픔 잠시 잊어요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12/02 10:06 수정 2014.12.02 10:05
양산부산대치과병원 수채화 전시회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인)이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는 수채화 전시회를 열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내년 1월 8일까지 병원 복도에서 김종석 참조은치과 원장의 수채화 작품을 전시해 내원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종석 원장은 부산 야외 수채화협회원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치의 미전 특선 수상작품을 비롯해 수채화 12점을 ‘휴식’이란 이름으로 전시하고 있다.

김 원장은 “어지러운 일상에 잠시나마 쉼표를 찍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준비했다”며 “내원객들이 수채화를 통해 잠시라도 휴식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병원을 찾는 내원객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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