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통도환타지아콘도에서 세무 관련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열고 지방세 관련 연구과제 발표, 분임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 이자 정책 개선방안,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에 대한 압류로 체납세를 징수하는 방안, 지방세 비교를 통한 세외수입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했다. 공무원들은 그동안 세무업무를 담당하며 직접 느꼈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 그리고 자신이 고민해 온 각종 업무관련 현안들을 적극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가 인구 30만 역동적 자존도시로 발전함에 있어 세무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 간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화합과 자기발전 기회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 연찬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제도와 법령 개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마다 연찬회를 통해 담당직원 업무능력 향상과 직장 내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