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주민편익시설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관한 우수열사용단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산주민편익시설은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등 체육 시설을 운영하며 분임토의 등을 통해 난방설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월평균 200만원 상당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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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수상은 저탄소ㆍ녹색성장을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내 공공시설 에너지절감 동참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