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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JCI는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장단과 감사진 이ㆍ취임식을 열고 2014년도 신임회장 취임과 임원진 임명을 진행했다. 이날 창립 35주년 기념식과 전역식도 함께 열렸다.
박상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과 긍지의 35년 양산JC 역사, 그리고 수많은 흔적 사이에서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에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사랑하는 JC회원 여러분의 역량과 열정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올해는 ‘기본이 우선 되는 멋진 청년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조심스레 첫 발을 디디려 한다”며 “기초가 튼튼한 땅 위에는 어떤 것을 세워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만큼 양산JC 위상에 발맞추기 위해 보이는 데만 급급해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회장은 “순항하는 배에는 선장이 필요 없다. 뜻하지 않은 풍파를 만나거나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을 때 필요한 게 선장”이라며 “이럴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반드시 양산JC 항로를 찾아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임회장 취임과 함께 회장단과 감사진이 구성됐다. 상임부회장에 박원지, 내무부회장 박정우, 외무부회장 박경택 회원이 임명됐고, 감사에는 김동호ㆍ이세현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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