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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내년 당초예산안 시의회, 수정 의결..
정치

내년 당초예산안 시의회, 수정 의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12/24 15:09 수정 2014.12.24 03:08







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가 지난 16일 제13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당초예산을 7천149억8천765만3천원으로 통과시켰다.

앞서 양산시는 당초예산안 7천151억원1천326만3천원을 제출했으나 시의회는 세입분야에서 1억2천560만원을 삭감하고, 세출분야에서 43억7천444만5천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세출분야 가운데 42억4천883만5천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세출분야 주요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신문(방송) 광고비 5천만원 ▶새마을회 민간행사보조 1천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민간행사보조 1천만원 ▶자유총연맹 회원 교육과 행사참석 640만원 ▶자유총연맹 읍면동위원회 사업비 988만원 ▶자율방범대연합회 체육대회 지원 500만원 ▶원동문화체육센터 부지 매입 1억8천만원 ▶농어촌도로(하북309호) 확포장공사 9억9천만원 ▶신도시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9억5천만원 ▶춘추근린공원 활성화 사업 1억7천800만원 ▶소규모 유통시설 설치사업 1억7천472만원 ▶유기농업 선도농가 가공유통 지원 8천만원 등이다.

시의회는 당초예산 외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해 ▶북부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테크비즈타운 및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융합부품소재기술센터) 건립 ▶웅상유림관 건립 ▶동면체육공원 조성(변경) ▶법기수원지 쉼터(주차장) 조성 ▶유산배수지 건설사업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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