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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과 손태도 경남은행 양산본부장, 지역 사회단체기관장 등 50여명은 지난 16일 남부시장을 찾아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물품들은 모두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지역 내 10개 복지기관단체에 전달했다.
양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을 통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시장별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남부시장에서 ‘감사의 떡국 나눠먹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전통시장 관계자와 협의해 고유의 정을 나누고 멋과 맛이 있는, 소비자가 다시 찾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