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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상삼ㆍ본법마을 ‘창조적 마을’ 만든다..
사회

상삼ㆍ본법마을 ‘창조적 마을’ 만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12/30 09:08 수정 2014.12.30 09:07
신규 농촌종합정비사업 내년 초 본격 추진



상북면 상삼마을과 동면 본법마을을 창조적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낙후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으로 주민편익 향상 등 정주 여건 환경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0억4천200만원을 확보해 ‘2015년 신규 농촌종합정비사업’을 내년 초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북면 상삼과 동면 본법 창조적 마을 만들기에 각각 4억7천100만원, 역량강화사업 1억원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국ㆍ도비 79%가 지원돼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 재원확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로 등 기반시설, 문화경관시설, 마을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 낙후된 농촌지역 삶의 질과 주민편익 향상뿐 아니라 양산시 재정에도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는 원동면소재지와 화제권역 2곳, 하북면소재지와 삼수권역, 답곡권역 3곳, 상북면소재지 정비사업 등 모두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사업 3곳을 포함해 일반농산어촌 정비사업 9곳을 추진하게 된다.

양산시는 “농촌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농촌종합개발사업을 발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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