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경상남도 주관 2014년 토지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양산시는 3년 연속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해마다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토지행정업무 전반과 각종 시책업무 항목 평가를 통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토지행정 종합평가를 한다.
양산시는 일반 토지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정밀연속지적도 작성에 따른 지적공부관리 개선, 찾아가는 토지현장 민원실 운영, 공인중개사 얼굴 사진 게시 개선,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 등 각종 시책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양산시는 “우리 시는 토지행정업무 평가에서 해마다 최우수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만큼 토지행정분야 대민 서비스가 한층 향상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계속해서 시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토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경상남도 토지행정평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최우수 6회와 우수 3회 성과를 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