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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4대악 역할극 경남청 종무식서 빛났다..
사회

양산경찰서 4대악 역할극 경남청 종무식서 빛났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1/06 10:12 수정 2015.01.06 10:11
백승엽 경남청장 요청

경남경찰청 초청 공연



양산경찰서에서 준비한 ‘4대 사회악 근절 역할극’이 경남지방경찰청 종무식 무대에 올랐다.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경남경찰청 상무관에서 열린 종무식 행사에서 역할극 공연을 통해 4대악 근절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역할극에 대한 주위 호평이 이어지자 백승엽 경남경찰청장이 직접 종무식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초청해 이뤄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전국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평가에서 경남경찰청이 2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4대악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이러한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연극공연을 준비했다”며 “직원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도내 전 경찰서를 순회하며 공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직접 관람한 백승엽 경남경찰청장은 “직원 연기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역할극 형식으로 4대악에 대해 쉽게 설명해줘서 공감대 형성과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백 청장은 “4대악 근절을 위해 양산경찰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앞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를 비롯, 행복한 경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이갑 양산경찰서장 역시 “역할극을 위해 경찰관들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4대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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