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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경남경찰청 상무관에서 열린 종무식 행사에서 역할극 공연을 통해 4대악 근절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역할극에 대한 주위 호평이 이어지자 백승엽 경남경찰청장이 직접 종무식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초청해 이뤄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전국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평가에서 경남경찰청이 2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4대악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이러한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연극공연을 준비했다”며 “직원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도내 전 경찰서를 순회하며 공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직접 관람한 백승엽 경남경찰청장은 “직원 연기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역할극 형식으로 4대악에 대해 쉽게 설명해줘서 공감대 형성과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백 청장은 “4대악 근절을 위해 양산경찰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앞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를 비롯, 행복한 경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이갑 양산경찰서장 역시 “역할극을 위해 경찰관들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4대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