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중소 식품 제조ㆍ가공업체에 대해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기술을 지원한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 식품 제조ㆍ가공업체 대상 분석지원 사업을 통해 업체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될 수 있는 각종 유해물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과 과정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업체는 매실주, 감자튀김, 숯불구이, 장류, 액젓류 등이다. 하지만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일반 식품업체도 신청 가능해 사실상 모든 식품업체가 기술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저감 기술 현장 지원과 품목별 검사항목 분석비용 지원 등이다.
모집은 다음 달 12일까지며,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21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