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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박차..
정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박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1/13 09:45 수정 2015.01.13 09:44
올해 물금5지구 측량ㆍ조사



양산시가 토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전 국토를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중ㆍ장기 국책사업이다. 양산시는 2012년 평산마을지구를 마무리했으며, 2013년부터 시행한 7개 지구(890필지, 249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산시는 지적재조사담당을 신설했으며, 올해 사업인 물금5지구 지구 지정을 마무리한 상태다.

물금5지구는 지적재조사 측량ㆍ조사 등 대행자를 선정한 뒤 국ㆍ도비가 배정되는 즉시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와 재조사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토지소유자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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