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철선울타리, 전기충격식 목책기, 방조망 시설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0%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2013년 13개 농가 2천500만원, 2014년 6개 농가 2천만원을 지원했다.
양산시는 올해도 예산 2천만원을 확보해 내달 13일까지 읍ㆍ면ㆍ동별로 피해농가 신청을 받은 뒤 현장실사 등 심사 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