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내 토익 수험자를 위해 토익 스피킹 시험장을 개설 운영한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지역 내 토익 응시자들의 편의를 돕고 보다 많은 응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양산상공회의소 건물 2층에 토익 스피킹 시험장을 개설하기로 했다”며 “현재 국가검증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스 자격 검증과 함께 토익 스피킹 시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토익 스피킹 시험장 개설로 양산지역 수험자들은 앞으로 시험 응시를 위해 부산, 울산 등 인근 도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더불어 매월 시험장을 개설함으로써 수험자들의 시험 응시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익 스피킹은 국제 공인 영어 말하기 시험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1천600여 기업과 기관에서 채용 또는 인사 기준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