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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노동부,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 공모..
경제

노동부,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 공모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1/27 13:34 수정 2015.01.27 01:33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오기환)이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양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0일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땀 흘려 일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와 노동조합 간부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며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여성과 장애인 등에 대해 많은 추천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포상은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장관표창 등이며 훈장과 포장은 재직기간이 각각 15년과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통령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장관표창은 1년 이상이다.

접수는 내달 9일까지며,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산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370-0967)로 하면 된다.

한편, 정부포상 주요 심사지표는 다음과 같다.

근로자는 ▶원ㆍ하청 또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참여 및 기여도 ▶장시간 근로환경개선 및 정년연장 등 함께 일하기 참여 및 기여도 ▶일하는 방식 개선, 제안ㆍ적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여 실적 ▶품질개선 서비스 향상, 친절봉사 등 고객만족도 제고 실적 ▶노사 관행 개선 및 일터혁신 등 상생 노사관계 정착 위한 참여 및 기여도 ▶노사관계제도 현장정착 위한 참여 및 기여도 ▶사회공헌활동 또는 사회봉사활동 실적 등이 주요 심사지표다.

노조간부는 근로자 심사지표 외에도 ▶산업재해예방 등 제도발전 기여실적 ▶비정규직ㆍ파견ㆍ하도급 관리자 등 취약계층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 등 사회 책임 확산 실적과 사회공헌도 등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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