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설을 앞두고 공무원과 사회단체, 기업체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종업원 50인 이상 기업체 180여곳과 사회단체 220여곳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공무원 등 공공기관도 자율 참여하도록 홍보해 7천여만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이외 평상시에도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참여 확대와 각종 공모 경연대회 포상, 직원 생일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지난해 설 7천300만원, 추석 2억7천여만원이 판매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