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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화인테크놀리지, 지역 인재 채용 앞장..
경제

화인테크놀리지, 지역 인재 채용 앞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2/10 11:03 수정 2015.02.10 11:01
동원과기대와 기업맞춤형 트랙협약 체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2일 창원 도정회의실에서 (주)화인테크놀리지(대표 서영옥)와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기업맞춤형 (주)화인테크놀리지 트랙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주)화인테크놀리지는 신규직원 채용 때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2명(예정자 포함)을 우대 선발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화인테크놀리지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트랙(track)을 대학에서 운영하게 된다.

트랙(track)이란 지역 인재 유출방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이다.

한편, 어곡동에 있는 (주)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는 대학에서 화학과를 전공한 뒤 주경야독 노력 끝에 고향인 양산에서 ‘반도체 웨이퍼 가공용 점착시트’ 등 발명특허 9건을 인증받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2011년)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신소재산업인 산업용테이프를 생산해 일본과 독일, 대만 등 10개국에 수출해 2013년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기술혁신형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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