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경남도 마을기업 육성
경제

경남도 마을기업 육성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2/16 09:24 수정 2015.02.16 09:22



경상남도가 농어촌 취약계층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읍ㆍ면 1마을기업 특화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읍ㆍ면별 1특화 마을기업을 발굴ㆍ육성해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전개한다”며 “이를 통해 취약한 농어촌 소득과 일자리를 늘려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을단위 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 동안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경남도에는 9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경남도는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16일 경남테크노파크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의 고용정책 방향, 경영실무, 마케팅 등을 강의한 후 마을기업 지원기관에서 마을기업 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