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소장 신정하)는 설명절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응급환자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며 “보건소 상황실에서 진료 기관과 약국 운영현황을 알 수 있으니 응급 의료가 필요한 시민은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양산시보건소(392-5211)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119종합방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나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health.yangsan.go.kr)를 통해서도 연휴기간 진료병원과 약국 운영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산시보건소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명절 병의원 찾기, 명절 약국 찾기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