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지역에서 작은 기업을 운영하는 김종봉 씨는 웅상출장소에 쌀 20kg 40포를 전달했다. 같은 날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경로당(회장 최정민)에서도 평산동주민센터에 현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 9일 덕계동에 있는 은진사(주지 스님 이광수)는 쌀 200kg를 덕계동적십자봉사회(회장 서귀남)에 전달했다.
10일에는 버드나무한의원(원장 손인석)이 쌀 10kg 40포를, 11일에는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조홍정)에서 성금 100만원을, 에스텍(주)(공동대표 김충지, 노성택)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12일에는 남부동 동원로얄듀크 110동 1ㆍ2라인 주민들이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2만원을 전달했으며 명곡동에 있는 (주)미창케이블(대표 이선정)은 11일 양산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기업ㆍ단체 등 많은 이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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