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3일 “녹색산업 관련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창업 1년 이상 중소ㆍ벤처기업이 녹색인증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과 인증취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남지역에 본사를 둔 창업 1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이 ‘녹색기술 인증대상’에 해당해야 한다.
녹색기술 인증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첨단수자원, 그린IT, 그린차량ㆍ선박, 첨단그린주택 등 10개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녹색인증 홈페이지(www.greencerti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은 컨설팅 비용과 인증 취득 비용, 기술 인증 후 활용 비용, 녹색기술제품 인증 취득 비용 등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기업은 인증취득에 필요한 수수료와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에 대해서만 부담하면 된다. 선정은 사업계획서 평가로 하며, 사업은 기업이 직접(단독) 진행하거나 기술지도사와 협업해 진행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