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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선거인 수 1천403명 가운데 1천197명이 참여해 85.3% 투표율을 기록한 상북농협은 기호 1번 정창수 후보가 639표(53.7%), 기호 2번 김부근 후보가 552표(46.3%)를 얻어 불과 87표 차이로 당락이 갈리면서 이번 양산지역 조합장선거 가운데 가장 접전을 벌였다. 무효 6표.
정창수 조합장은 “한 번 더 믿고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여러 조합원의 성원과 질책을 밑거름 삼아 상북농협 발전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을 항상 부모, 형제처럼 섬기면서 발로 뛰는 부지런한 조합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