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영산대 검도부 올해 첫 대회 우승..
문화

영산대 검도부 올해 첫 대회 우승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3/17 09:43 수정 2015.03.17 09:41
경남회장기 대회서 여자부 ‘우승’ 청년부 ‘준우승’



영산대학교 검도부(감독 김기준)가 올해 첫 참가한 ‘제30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과 청년부 단체전 준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 남은 대회 전망을 밝게했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창원 마산가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영산대 검도부는 여자부 단체전 우승, 남자 청년부 단체전 준우승을 비롯해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박예지 선수와 김보경 선수가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청년부 단체전에서는 김희현, 오승현, 정순찬, 구명재, 송재현, 백승범 선수가 아쉽게 준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김보경 선수가 단체전 우승에 이어 준우승했고, 박예지 선수 역시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3위에 올랐다. 남자 청년부 개인전에서는 김희현 선수와 정순찬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김기준 감독은 “동계훈련을 열심히 한 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다음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영산대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앞으로도 감독님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운동하는 검도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