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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토닉스에 따르면 박 대표는 울산 울주군에 있는 식물 자동화 생산 공장 개축 공사 현장 확인 중 실족사했다.
박 회장은 1977년 25세의 나이로 (주)오토닉스 전신인 국제전자 기술사를 창립해 전기ㆍ전자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현 오토닉스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박 회장은 연구소장을 겸직하면서 국내 최초 디지털 카운터 K 시리즈를 개발하는 등 외산 제품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센서, 제어기기 제품 국산화를 선도했으며, 국내 산업 자동화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8년 7월 (주)오토닉스 양산공장을 신축한 박 회장은 2007년 3월 양산시로부터 이달의 기업인상을 받았으며, 2009~2010년 웅상경영자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