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가 1억6천만원을 들여 벼 육묘에 필요한 농자재인 상토, 부직포를 전량 무상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양산지역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다.
소요 농자재는 상토 2만5천80포(40ℓ), 부직포 1천180롤(1롤 70m)로 마을단위로 공급하며, 마을에서는 농가에 4월 중 배분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또 지력 증진으로 쌀 생산량 증대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예산 6억4천만원을 마련해 유기질비료 29만7천353포(20kg), 토양개량제 6만2천731포(20kg)를 2월부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농자재를 지원해 줌으로써 적기 영농추진과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