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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아이클럽, 양산 테니스 최강 우뚝..
문화

아이클럽, 양산 테니스 최강 우뚝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3/24 09:49 수정 2015.03.24 09:47
협회장기 금배조 부문 우승



‘아이클럽’이 제22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 금배조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 자리에 올랐다.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는 양산시테니스협회(회장 우현욱)가 주최,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22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 신인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배부는 열린, 아이, 양산, 남부 등 4개 동호회 참가해 풀리그 형태로 경기를 펼쳤다. 우승은 아이클럽이 차지했으며 열린클럽은 준우승했다.
은배부는 모두 11개 동호회가 참가해 4개조로 나누고 각조 1위와 2위가 본선(8강)을 치르는 형태로 진행했다. 한길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웅상천성클럽이 준우승, 좋은사람들이 3위에 올랐다.

19개 동호회가 참가한 동배부 역시 조별 1, 2위팀이 본선(8강)에 올라 우승을 놓고 승부를 펼쳤다. 우승은 리턴클럽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산클럽, 3위에는 롯데칠성과 평산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부에서는 모두 30개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쳐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결과 양산A팀이 1위에, 리턴A팀이 2위에 올랐다. 한길클럽과 천성리버클럽은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현욱 회장은 “올해 양산시테니스협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동호인이란 슬로건으로 양산시 테니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호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인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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