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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산대 검도부는 대학동아리부 단체 준우승, 여자부 단체 준우승, 개인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부 단체전은 지난 경남회장기 대회에 이어 또다시 준우승해 기쁨과 함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개인전에서도 김희현 선수와 오승현 선수가 3위에 올라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기준 감독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쳐줘 고맙다”며 “남은 춘계대회까지 더욱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 역시 “대회기간 동안 땀흘려 운동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은 춘계대회까지 감독님 지도 아래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대학동아리부 단체 준우승 김희현(4학년), 오승현(3학년), 정순찬(2학년), 백승범(1학년), 구명재(1학년), 송재현(1학년)
▶여자부 단체 준우승 박예지(2학년), 김보경(1학년)
▶개인 3위 김희현(4학년), 오승현(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