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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르완 병원장 등 아담말릭병원측 일행은 지난 23일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를 중심으로 한 간이식 시스템 설립 의료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인구 2억5천만명인 인도네시아는 간염을 포함한 간질환 유병률과 질환률이 높아 간이식시스템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최근 5년 동안 간이식수술 200례를 달성한 양산부산대병원이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해 인도네시아 의료 환경 개선과 의료지원을 통한 국가 명성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