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최시철, 이하 생활체육회)가 기초체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과 다이어트를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회는 “시민에게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위한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불러올 수 있는 ‘요요제로 다이어트 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수업은 6일(월)부터 시작하며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 후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 화, 목, 금 주 4회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이다. 장소는 양산종합운동장 트랙이며, 수강 인원은 20명 내외다.
수업은 스트레칭, 운동장 트랙 빠른 걸음 걷기, 복합근력운동, 정리운동 등이다. 매월 1회 체성분 검사를 통해 회원 개인별 다이어트 관리도 진행한다.
수강은 생활체육회 사무국(365-7330)으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생활체육회는 “걷기운동은 치매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비타민D 활성화, 피로회복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지루하지 않은 진행으로 수업 효과를 높여 수강생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