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창섭, 이하 양산농아인협회)가 농아인 축구교실을 연다.
양산농아인협회는 “축구교실을 통한 신체와 정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회문화 참여 확대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2015년 경남농아인축구 생활체육교실’을 연다”며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농아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농아인협회가 주관한다. 경상남도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후원을 맡았다.
기간은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씩 진행한다. 교육은 양산수질정화구장에서 진행하며, 청각ㆍ언어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양산농아인협회(388-87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