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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책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집은 김 씨가 삶을 살아오면서 고민하고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를 논평, 단편 소설, 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모두 9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김 씨는 “작품 대다수가 양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글을 집필한 곳이 전남 고흥군 거금도의 한 토굴이어서 책 제목을 ‘양산 그리고 고흥’으로 했다”며 “청소년에게 왜곡된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게 하고 민족정기를 심어야겠다는 염원의 뜻을 펼치려고 이번 책을 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