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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효 시의원(새누리, 상북ㆍ하북)은 “지난 1월부터 내원사 진성 주지 스님과 수차례 면담을 통해 무료입장을 건의했으며, 이달부터 지역주민(상ㆍ하북면)이 신분증을 지참할 경우 무료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내원사 무료입장 결정을 환영하며, 문화재 소재 지역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자주 방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체 양산시민으로 무료입장이 확대돼 더욱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내원사 입장 요금은 성인기준 2천원, 청소년 1천200원, 어린이 1천원이지만 지역주민 무료입장이 시행되면서 상당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양산시민 통도사 전면 무료입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