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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현장에서 배우는 눈높이 관세행정..
경제

현장에서 배우는 눈높이 관세행정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5/04 10:20 수정 2015.05.04 10:17
양산세관, 지역 대학생 관세업무 체험



양산세관(세관장 신선묵)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관세행정’을 펼쳤다. 양산세관은 지난달 27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 44명을 초청해 항만물류체험과 기업체 물류 유통 과정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학생들은 어곡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주)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해 주요 생산품 제조공정 과정과 유통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부산신항을 방문해 항만물류흐름을 직접 알아보고 수출ㆍ입 화물 제조과정, 통관절차, 선적 등 무역과 관세행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관세행정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세관은 “졸업 후에 수출ㆍ입 업체 또는 관세행정 분야에 근무하게 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정부 3.0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의도”라며 “지역기업과 대학교, 세관이 뜻을 모아 귀중한 협력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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